경기도약사회 8회 약사학술제 5월 12일 개최
다양하고 영양가높은 프로그램 기획 준비에 박차
골든벨퀴즈. 복약지도경연등 회원 참가 순서도 마련
경기도약사회가 주최하는 약사 학술제가 어느덧 8회째를 맞아 준비에 여념이 없다.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는 5월 12일(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8회 학술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부 역량을 한데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건강한 국민 ! 행복한 약사 !’ 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특히 새로 들어선 제30대 집행부의 역량을 가늠하는 대규모 행사로, 학술제 준비위(준비위원장 조양연)는 참가 인원 2천 5백명을 목표로 프로그램 등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임상학술 분야의 만성질환의 약료와 건강관리, 약국경영 활성화 및 약사법규 분야, 당뇨병관리 인증약국 프로그램 등이 준비 단계에서 논의되고 있다.
또 특별기획으로 현재 kbs1 라디오에서 라디오 시사 고전을 진행하고 있는 박 재희 원장의 손자병법과 전략적 리더쉽 주제의 인문특강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가나가와현 약제사회 임원단을 초청, 일본의 대체조제 현황과 성과에 대한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매관리약사 연수교육, 약대 6년제 프리셉터 양성교육,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 양성교육 등이 실시되며, 특별 이벤트로 약사 골든벨 퀴즈대회, 복약지도 경연대회의 개최 여부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또 약국 경영활성화 촉진을 위해 전문 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스위치 되는 품목에 대한 특별 기획 전시전을 비롯 유력 제약사의 신상품 소개, 공동구매 특별 할인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조양연 준비위원장(약학담당 부회장)은 약사회는 약학에 대한 학술연구를 기본으로 하는 전문직능단체 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올해로 8회째인 학술제는 경기도약사회를 대표하는 행사로 굳건한 위상을 굳혔고, 면면히 학술제 전통을 이어 온 선배약사들의 뜻을 이어 받아 반드시 성공적인 모습으로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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