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는  16일 경기도 기흥소재 골드CC에서 2010년 마약퇴 치기금 조성을 위한 '경기도약사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 구 대한약사회장과 김희중 자문위원, 권혁구 약사공론 주간, 문 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이송학 경기마약퇴치본부장, 최병호 의장, 함삼균 경기지부 분회장협의회 회장 및 분회장, 그리고 자매결연 관계인 부산시 지부 유영진 회장 및 임원, 분회별 참가선수와 유관단체 및 관계사 등 총 25개팀 100 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도약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결산이 되는 대로 경기 마약퇴치운동본부에 추후 일정을 잡아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금번 행사에서 김 구 대 한약사회 회장과 김현태 지부장이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부산시 지부와 심숙보 여약사 부회장이 각각 50만원, 이외에도 석원약품, 경기약업발전협의회 및 분회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쾌척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현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마약퇴치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지속되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그 중심에는 항상 약사들이 있어 왔고 오늘도 이를 위해 경기도 전역에서 참가해 준 회원과 관계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뜻을 표했고, 이송학 경기 마약퇴치운동본부장은 필요한 곳에 회원들이 마련해 준 기금 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