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여약사위, 복지시설 사회공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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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쉼터‘안나의 집 방문’ 배식봉사 및 쌀 지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김희식, 위원장 조수옥)은 지난 9월 23일 여약사위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안나의 집’노숙자 쉼터에 방문하여 백미 20kg 20포를 전달하였고 노숙자 무료 급식소에서 배식봉사를 했다.

안나의 집은 청소년 쉼터, 노숙자 쉼터 등을 운영하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가정해체, 경제적 문제가 있는 청소년 및 노숙자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으로, 이번에 전달된 쌀은 이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희식 여약사 담당 부회장은 “여약사위원들이 직접 식판에 밥과 반찬을 담아주며 노숙인들과 온정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뜻 깊고 의미가 남다르다”며 “향후에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뵙고 사랑을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희식 여약사 담당 부회장, 전귀분, 윤명숙, 조성희 여약사위원, 성남시 김혜옥 기획단장을 비롯하여, 전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이자 경기도 여약사 지도위원인 김순례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