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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하반기 '편법약국+브로커' 강력대응책 마련 방침

jean pierre 2019. 9. 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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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하반기 '편법약국+브로커' 강력대응책 마련 방침

약국위. 약사지도위, "잦은 품절 문제,,제약사 정보공유 절실"

대한약사회 약국위원회가 하반기에 편법약국과 브로커등 원활한 약국운영을 저해하는 현안에 대해 다양한 플랜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약사회 약국위 권혁노. 김범석 약국위원장과 조영희 약국지도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권혁노 위원장은 기자들의 사전 질의에 대해 약국위와 약사지도위는 약국에서 의약품유통 및 약국운영과 관련한 제반 업무를 수행한다. 약사법에 의거,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위해 요소들을 제도에 맞게 바로잡고 손질하는 업무라고 볼 수 있다그 내용에는 마약류 취급보고제도나, 편법문전약국, 전성분표시제등 묵직한 사안부터, 약국명찰 규정이나 약국명칭 부분등 소홀하기 쉬운 부분까지도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김범석 위원장은 "현재 약국위와 관련된 굵직한 현안들이 몇 개 있다. 대표적인게 문전 편법약국 문제와 브로커문제다. 편법약국과 브로커는 맞물려 돌아가므로 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약사회 전반에 걸쳐 중요한 사안이므로 하반기에 대책을 마련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강력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이문제는 계속 불거질 것이다하반기에 강력한 대책마련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약사회의 회세를 집중해야 할 사안이다고 전했다.

또 건보공단의 특사경 권한과 관련, 조영희 위원장은 건보공단측이 특사경 권한을 부여받으면, 장단점이 있겠지만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는 결국 브로커의 활개도 차단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약국위는 전성분 표시제는 대응이 충분히 가능한 현안이므로, 약국위가 보다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그 정보가 사전에 약국등 요양기관에 전달 되면 혼란을 다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범석 위원장은 " 의약품 잦은 수급의 차질은 약국은 물론, 환자, 정부차원에서도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게 현실이다. 사전에 각 유관 단체나 기관, 업계가 즉시 정보를 공유한다면 잦은 품절로 인한 혼란을 다소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특히 공급주체인 제약사의 협조가 매우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브리핑에서는 불용재고약 반품문제, 약국자율정화 사업등 현안 문제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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