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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현실적 대안제시하는 정책 수립

jean pierre 2010. 4. 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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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현실적 대안제시하는 정책 수립
사전 정보공유 통해 문제인식.. 효율적 추진
2010년 04월 28일 (수) 14:16:2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경기도약사회(지부장 김현태)는 결과물이 도출되지 않는 정책은 의미가 없다는 판단으로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마련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27일 제1차 정책위원회 회의(부회장 김대원, 정책이사 연제덕)를 개최하고 조직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는 정책위원간의 정보공유를 통한 정책활동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온라인 미니커뮤니케이션 체계(On-Line mini communication system) 구축과 시행에 대해서 논의 되었다.

김대원 부회장은 시작만 되고 검증이 안 되는 정책위원회가 아닌 약권을 수호하고 확장시킬 수 있는 활동을 지향하고 비판으로 끝나지 않고 대안을 함께 제시할 수 있는 위원회로서 활동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하여 먼저 매주 정기 시간에 온라인상으로 의견교환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수집된 정보 및 정책 대안에 대하여 회지 및 전문지 기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회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특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정책이 결정된 후에 이슈화 되어지는 사례들을 통해 대약과 회원간의 정보 차단의 문제점을 강력히 비판하고, 회원의 알 권리를 위해 대약과 지부, 그리고 분회에서 회원에 이르기까지 정보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당부하였다.

이는 그동안의 정책적 문제가 “사전 대처가 아닌 사후 비판”이라는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이를 방지하고 사전 정보 공유를 위하여 지부 정책위원뿐만 아니라 대약 정책 실무자를 참여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함과 아울러 회원들에게 알리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경기도약사회 정책위원회는 16명의 정책위원의 위촉과 함께 5월부터 On-Line mini communication system과 분기별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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