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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2년과정의 불용재고약 반품 사업 종료

jean pierre 2012. 12. 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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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2년과정의 불용재고약 반품 사업 종료

 

113개 제약사서 20억 7천만원(총액대비 88%) 정산 마쳐

 

경기도약사회가 불용재고약 반품사업을 2년만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 약국위원회(부회장 서영준, 위원장 강인호)는 이와관련 2010년 대한약사회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을 진행,반품 협조사 113개 제약사에 총금액 약235천만 원을 요청했으며 2년여 기간 동안 207천여만원을 정산받아 도내 1,796개 약국에 대해 반품협의체 도매사를 통해 정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금액대비 정산율은 88%이지만 제약사가 인정한 자체 실요청 금액 대비 정산율은 91%에 달하며 경기도약사회는 총 2회에 걸쳐 약국에 대해 정산을 진행한 바 있다.

 

반품업무를 주관한 서영준 부회장은 이번 반품사업은 의약품으로 정산했던 이전과는 달리 회원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고 필요로 하는 일반, 전문의약품을 거래도매사로부터 직접 수령토록 함으로서 정산기간의 단축 외에도 정산된 의약품의 또 다른 불용으로 인한 회원들의 번거로움을 줄이는데 노력하였고 아울러 택배발송 등 부대비용을 최소화하여 회원들의 손실을 최소화했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고 전했다.

 

김현태 회장은 14일 열린 경기도 반품협의체 정례회의에서 이번 반품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진데 대해 회원사와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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