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퇴본부, 최종理및 송년회

경기마퇴본부, 최종理및 송년회

"내년에도 최우수 지부 영예 이어가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이하 경기마퇴, 본부장 이송학)는 15일 정오 수원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마그미약사, 유아강사 및 이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최종이사회 및 송년회를 열었다. 송년회에서는 지난 1년간 경기마퇴의 사업내용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의를 많이 한 우수 마그미약사와 유아강사들에 대한 포상수여식도 개최됐다. 2시부터 이어진 최종이사회에는 위임출석을 포함한 38명의 이사가 참석, 2009년의 사업내용에 대한 보고와 평가에 이어 2009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처리하였고 국가보조금, 경기도 지원금 등을 포함한 3억7천만원의 2010년 예산을 통과시켰다.

경기마퇴는 2009년 한 해 동안 1500여 회, 20만명에 이르는 인원을 대상으로 약물오남용예방교육을 진행하였고 경기도관내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한 15시간의 직무연수 프로그램진행 그리고 경기복지재단과 함께한 사회복지사 약물오남용예방교육 프로그램 등 많은 새로운 사업들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마약퇴치운동본부 평가회에서 최우수지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송학 본부장은 99명의 마그미약사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차원에서 정호승 시인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시집을 선물하여 마그미약사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년회에는 박명희 도의원과 박기배 경기도지부장 그리고 차기 경기도지부장과 여약사 담당 부회장에 당선된 김현태이사와 심숙보 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2-16 오전 11: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