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내달 10일까지 불용재고약 입력분 반품 1차 진행

 

경북藥, 내달 10일까지 불용재고약 입력분 반품 1차 진행

 

사입처 불분명 약은 주거래도매 통해..연수교육 6월 23일 확정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가 불용재고약 반품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도약사회는 지난 22일 회의실서 2차 회장단회의를 통해 불용 개봉재고약에 대한 반품 계획등을 논의, 효율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따라 경북도약은 반품대상 의약품을 원 거래처로 반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오는 6월 10일까지 반품프로그램을 통해 입력 완료한 재고약에 한해 우선 실시키로 했다.

 

또 주소출력용 라벨지를 회원당 10장씩 배부키로 하였으며 사입처가 불분명한 재고약은 주거래 도매사를 통해 반품되도록 협조요청하고 여의치 않으면 2차 추후 협의 되는대로 본회 홈페이지를 통해 통보키로 했다.

 

또한 소포장 공급과 관련하여 가입독려와 함께 소포장 수급에 문제점이 있으면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도약사회는 심평원 청구불일치조사 관련건도 논의했다.

 

당해약국에서 대처 요령 등 소명에 참고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만들어 홈페이지에 게재키로 했으며 이어 3호 2013년도 약사연수교육 겸 자선음악회 개최 건은 오는 6월 23일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오전 10시부터 하오 6시까지 실시키로 확정했다.

 

도약사회는 법정 교육인 만큼 시간 엄수 참석해 줄것을 당부하였으며 교양강좌 강사 및 과목은 조정키로 했다.

 

이에 앞서 도약사회는 한형국 경북약사회장과 정석방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장 및 8개 종합도매 실무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에 따른 협의회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