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의약품유통협회, 회원사 경영정보 제공에 총력
43차정총..회원사 확보 지속. 실효성있는 회무 추진
제 43차 경인의약품유통협회(회장 윤성근)가 지난 9일 송도라마다호텔서 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성근 회장은 “지난 해 경인지회가 전국지회 중 가장 많은 15개의 신규 회원을사를 영입했다. 이는 매우 고무적인 것으로 회원사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윤 회장은 “금년에 보다 유통업계의 질서 확립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회 차원의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특히 업체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금년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며, 정부와 공동으로 유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일정이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회원사들의 보다 중장기적인 경영안목을 키우기 위해 연수도 계획하고 있는 만큼, 회원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금년에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황치엽 중앙회장은 “금년에는 여러 가지 현안들이 많이 있으나, 시기적으로 일련번호 제도와 퇴장방지약 마진 강제화 등이 시급한 현안이다. 일련번호제도는 우리가 지난 2년간 요구했던 부분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며, 퇴장방지약도 우리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므로, 그때까지 여러 의견을 수렴에 정부 측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황 회장은 “금년에는 우리약살리기 캠페인 전국 확산과 요양기관 약품대금 법제화 시행, 의료기관 직영도매의 원천 차단을 위한 입법화 등 다른 현안 부분들에 대해서도 모든 노력을 다해 해결하는데 회세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경자 정보센터장은 “일련번호 제도의 어려움에 대해 정부도 충분히 알고 있다. 정부로서는 그 어려움을 알지만 서로 협력해 가면서 문제를 해결 해 나가기를 바라며, 정부로서도 협조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고 가능한 부분은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월별 보고도 처음에 어려웠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처럼, 일련번호도 그런 자세로 임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정보센터는 지속적으로 유통업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부 회의에서는 전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경인지회의 금년 사업계획은 ▲회원사와 소통하는 협회만들기▲비회원사와 회원사간 친목도모▲미가입 유통업체 회원사 영입등을 정했다.
<수상자 명단>
중앙회 모범회원패 :신문경 웅진팜 대표, 용환봉 미림약품 대표
경인식약처장상 :김상라 화홍약품 대표, 박준석 조은약품 대표
경기도자사 표창: 김정선 제이팜 대표, 이운복 정진약품대표
인천시장 상: 강윤구 디엘팜 대표
인천지회모범업소패:정진석 에스엠약품, 임석곤 연성약품, 전창숙 스마일팜, 이은주 유메드 대표
공로패: 김장선 훼밀리팜 대표
감사패: 염상복 코스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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