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나종수 종수약품 대표, 인천서구베드민턴협회 초대회장 취임

윤성근 경인의약품유통협회장, 유소년엘리트 학생에 장학금 전달

나종수 인천 종수약품 대표가 인천서구베드민턴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나종수 대표는 지난12일 인천 석남초등학교 체육관서 열린 인천서구 통합베드민턴협회 초대 회장에 선출되어 취임식을 가졌다.

베트민턴협회는 그동안 대한체육회 산하 학교팀인 엘리트와, 사회인 팀인 생활체육협의회로 양분되어 있었으나, 이번에 하나로 통합되었다.

나종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베드민턴 인구가 급격히 늘어 5천명을 넘어서고 있으나, 운동가능한 공간이 너무 부족하다. 고가도로 밑 활용 등을 통해 전용구장 마련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관계당국에 요청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대감각에 맞게 규제를 개선하고, 모든 회원이 즐거운 베드민턴 운동을 하도록 제도개선에 주력하겠으며, 마음을 열고 운동에 임해, 회원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 회장은 관내 베드민턴부가 있는 초.중등부에 용품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이날 윤성근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운동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을 위해, 엘리트유소년 베드민턴 발전기금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에 지원 된다.

신동근 의원, 강범석 구청장, 심우창 구의회의장등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은 케익커팅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