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고양시 약사회(회장 함삼균)는 지난 9일 파주 심학산 일대, 둘레길에서 회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년도 넘버원 고양시약사회 가족등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삼균 회장은 “지난해 약사의 자긍심과 약사의 생존권을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며 “대한약사회의 회무정책과 소통과 정부의 정책이 얼마나 우리에게 큰 아픔을 주었는지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하며 연말 대선과 대약회장선거에는 투표로 바로 잡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김영재자문위원을 비롯한 원로와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 조찬휘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대회는 등산을 마친 전체 회원 가족과 대 화합 이벤트를 진행하여 푸짐한 상품과 경품을 지급해 훈훈한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대회 성적은 최우수상 정은경(한마음P), 우수상 조전훈(화정다솜P), 공동3위 손영자(백두P),이숙희(소망P)회원이, 자연보호상으로 이광열(충무P), 김명희(무지개P)회원이 수상했다. 단체상으로는 우수협동반으로 선정된 장항2반이, 특별상에 엄윤상,이주원 가족, 조정미회원(유상호병원)자녀 등이 수상,최다가족참가상은 무려 11명의 가족이 참가한 최종민(풍동태평양P)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경품은 32인치 LCD TV 2대, 자전거 5대, 도서상품권, 주유권, 숄더백등이 지급되어 약 50여명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