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약, 싼타원정대 출정식 가져

고양시약, 싼타원정대 출정식 가져

 

23일까지 신청..인보시설에 영양제 전달

 

 

고양시약사회 (회장 최일혁) 사회참여팀 (부회장 김은진, 위원장 하소영)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고양노인재가 복지재단과 결핵 자활원에 영양제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시약사회는 경기도 약사회로부터 영양제를 협찬 받아 150여명의 독거노인을 관리하는 고양노인재가 복지재단 과 70여명의 결핵 환자를 수용하는 결핵자활원에 따뜻한 약손을 실천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관내 영재약국 (신향순 부회장)을 방문하여 연말연시 고양시 관내 소년소녀가장등을 돕는 싼타 원정대 출정식을 가졌다.

 

최일혁 회장은 이와관련 “고양시가 최근 인구 100만을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소년소녀가장, 빈곤가정, 한부모가정, 장애가정, 조손가정등의 소외계층 아동들이 무려 230여명이나 있음은 우리 약사님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김은진 여약사담당 부회장은 “2011년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통해 1약국 1어린이 돕기가 시행되고 현재까지 누적 1억 3천여만원에 달하는 후원 참여가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싼타원정대는 10일부터 2주간 싼타복을 입고 약사회가 정한 3가지 선행중 한가지를 실행하는 것이다. 이를 약사회 홈페이지에 사진으로 올리고, 이를 릴레이 식으로 진행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고양시약 홈피에 게시물로 접수하거나 약사회로 유선신청하면 되며 마감은 오는 23일까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약사회 최일혁 회장, 김은진, 신향순, 조기성 부회장, 어린이재단 북부지역본부 김유성본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