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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약-건약, 약사회 현안위한 간담회

jean pierre 2010. 8. 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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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약-건약, 약사회 현안위한 간담회
소분약 반납시스템, 약사정체성문제등 논의
2010년 08월 17일 (화) 08:47:4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광주시약사회와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임원이 간담회를 갖고 약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분약 반품 문제, 포장제형 문제, 신입약사 오리엔테이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서는 상시 소분을 받는 제약사를 선정해 약사회와 도매가 협약을 맺은 후 해당 제약사에 대한 품목들은 항상 반품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키로했다. 아울러 반품 프로그램을 이용해 불용재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법도 검토됐다.

또 조제하기 힘들고 재고부담이 큰 시럽제 대용량 제품은 소용량 포장 생산토록 제약사에 요구하고 포장이나 제형상 조제 또는 보관하기 힘든 의약품을 조사해 변경을 요청키로 했다.

조제약 병 뚜껑에 라벨을 부착해 조제 능률을 향상시키고 조제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도 건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약대 6년제와 관련 약사 정체성 교육과 학문적 교육이 중요시됨에 따라 전문가로서 자세를 함양하고 실력을 키우기 위해 신입약사교실을 매년 개최하는 의견과 트위터를 개설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아울러 약국에 사입되는 약품의 양과 청구되는 양을 비교해 얼마나 많은 약이 불용재고로 버려지는지 근거를 마련해 정북에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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