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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적정인력 연착륙위한 효율정책 당부

jean pierre 2010. 8. 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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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적정인력 연착륙위한 효율정책 지원
'새 복지장관에 바란다'..적정 수가등 직능향상 필요
2010년 08월 16일 (월) 15:23:5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한국병원약사회(송보완 회장)는 신임 진수희 복지부장관에게 병원약사들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정인력이 전국 의료기관에 골고루 분포되어 국민건강에 이바지 할수 있도록 효율적인 정책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그간 펼쳐온 다양한 의정활동들을 바탕으로 탁월한 전문성과 적극적인 추진력을 가지고 국정 현안 해결과 보건의료 산업의 발전에 힘써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히고 “병원약사 직능 발전과 병원 약제 서비스의 질 향상 등 병원 약제부서의 현안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병원약사회는 “지난 1월 의료기관 약사 정원에 관한 의료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었지만, 시행일은 상급종합 2011년 1월 말, 종합병원 2012년 4월 30일 등 종별로 차이가 있어 법 개정 이후 각 병원에서 법적 기준에 맞게 인력을 충원할 수 있도록 복지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약대 6년제관련 약사 배출 공백과 그에 따른 의료기관의 약사인력 수급난 심화는 물론, 수도권의 지속적인 병상 수 확대에 따라 수도권과 지방간 약사 인력 분포 불균형및 집중화등이 예상되므로 병원약사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등을 통해 이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병원약사 업무 중 현실과 맞지 않게 저평가된 수가를 적정 수가로 현실화하고, 수가를 아예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수가 신설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병원약제수가 개선을 통해 각 병원들이 적정 수준의 약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수가 측면에서의 지원과 유인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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