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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약품유통협회 42회 총회 성료

회세 확대맞춘 효율적 회무운영 계획 수립키로 

광주전남의약품유통협회(회장 정기배)는 2월 7일 저녁 진도예가에서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지난 한 해도 큰 문제없이 한 해를 마무리 지을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올 한 해도 회원사의 단합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속적으로 회원사를 영입하여, 더욱 단단한 광주전남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호영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광주전남지회의 회세가 나날이 커져가고 있어 중앙회장으로서 기쁘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여러 중앙회 행사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만큼, 스스로 강해지고 쉬지않고 전진하는 '자강불식(自强不息)' 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사보고에서 도응태 감사는 회무감사에서 “지회의 규모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만큼, 여건이 되면 향후 정기총회에 유관기관들을 초청해, 상호 업무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고, “지속적으로 회원사가 증가하는 만큼 ▲회원사 회무 참여확대 ▲다양한 회무계획 추진 ▲예산의 효율적 운영 모색 등도 검토가 필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총회는 임원선출에서 양선영 부회장의 사의로 공석이 된 부회장 1인은 회장단에 일임했으며, 신임 재무이사에는 이용태  태정약품 대표가 임명됐다.

광주전남지회는 사업실적 및 결산(안)은 원안대로 의결되었으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초도이사회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박창순 에이치아이프라자 대표 중앙회모범업소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