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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 입찰, 전 그룹 낙찰
적격심사제 도입 1원낙찰은 없어
국립서울병원 입찰에서 7개 모든 그룹이 낙찰자를 선정했다.
이번 국립서울병원은 적격심사제를 적용해 1원 낙찰은 없었으나 응찰업체들이 치열한 가격경쟁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입찰에는 대표적인 종합도매업체중 하나인 보덕메디팜이 응찰해 낙찰자로 선정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도매업계 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저수익 구조인 OTC업체들이 의료계 영업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웬만한 종합도매업체들은 대부분 의료영업부를 두고 있을 정도라고 밝히고 이제 도매업계는 영역붕괴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입찰 결과는 1그룹(청담약품), 2,4그룹(진양메디텍), 3그룹(MJ팜), 5그룹(힐링스팜), 6그룹(성심약품), 7그룹(보덕메디팜)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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