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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제약사, 지난해 3백억원 사회공헌으로 기부

jean pierre 2021. 4. 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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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제약사, 지난해 3백억원 사회공헌으로 기부

 

코로나19 상황 비대면 CSR 프로그램 전환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제약기업 27개사의 지난해 사회공헌 기부금액이  300억원으로 조사되었다

 

글로벌제약사들은 혁신적인 신약개발과 공급이라는 제약 기업으로서의 소명뿐만 아니라기업시민으로서 회사와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매년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공헌을 중단하지 않고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시행하는  책임있는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오동욱)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0 글로벌제약사 사회공헌 현황 따르면설문에 참여한 27 글로벌제약사들의 기부금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금액이 2020 301억원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총금액 301억원은 전년 수준(302, 28개사) 유지했다

 

지난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발생  방역으로 인해 글로벌제약사들은 매년 꾸준히 진행해오던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운 상황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다양한 디지털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전환해 우리나라의 환자를 비롯해 건강 소외 계층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노력을 계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반적으로코로나19 방역활동 등을 고려한 프로그램 규모 축소   온라인 전환 등으로 소요 경비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0.46%으로코로나19 이전 수준과 비교해 다소 하락한 수치를 보였지만  이를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지난해 12 발간한 ‘2020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 2019 기준 국내 주요 기업 220개사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 지출비율이 0.2%  비교하면 글로벌제약사의 사회공헌활동 규모는 두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KRPIA “지난해 매우 특수한 환경에서도 글로벌제약사들이 사회기여 활동을 중단하지않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오고자 노력한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올해에도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겠지만 글로벌제약사들은 백신  치료제 개발을 통한 코로나19 극복 노력은 물론한국사회의 일원으로서 한국사회에 기여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글로벌제약사들은 자발적인 자원봉사임직원 기부 등을 장려하는 기업시민 문화가 정착되어 우리 사회 변화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KRPIA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지원  인도주의적 차원으로 사용될  있도록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외 이번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제약사 18개사에서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14억원, 10개사에서 임직원들이 기부한 매칭펀드 모금액도  2억원으로 취합됐다. 

 

한편글로벌제약사들은 질환 인식 개선활동 (질환 관련 교육  홍보 캠페인 지원 )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기회 확대 (장학금교육방 운영 ) ▲환자들의 건강정서  환자들의  나은 치료 환경을 위한 지원 (예술활동  정서치유 활동 지원 ) ▲국내 ·과학 발전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  지원(공모전 ) ▲지역사회 발전 기여 (환경, CSR 데이 ) ▲기금 모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후원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코로나 기부금 모금매칭펀드 ) ▲사내 봉사 동호회 봉사활동(김장연탄전달 ) ▲의약품 무상공급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사회에서 사회기여활동을 선도해 오고 있다여기에는 10~20년간 지속된 장기 CSR 프로그램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KRPIA 매년 회원사의 사회공헌 현황 조사를 진행하여글로벌제약사들의 사회가치창출 지속  개선현황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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