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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제약펀드운용사, KB-포스코 컨소시엄 선정

jean pierre 2013. 6. 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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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제약펀드운용사, KB-포스코 컨소시엄 선정

 

 

글로벌제약산업펀드 운용사에 KB인베스트먼트-포스코기술투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 펀드는 정부가 향후 5년간 2017년까지 블라인드펀드 방식으로 최대 5천억원 규모로 운영 예정이다.

 

펀드는 국내 제약사의 해외 바이오제약사 인수합병이나 글로벌 임상 등에 활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펀드 운용사로 4개 위탁 운용사(GP)를 심사한 결과 KB-포스코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앞서 1차 심사에서는 종근당 계열의 CKD창투와 한화인베스트먼트가 탈락했다.

 

이 펀드의 운용기간은 4년 투자, 4년 회수로 최장 10년까지로 돼 있다.

 

1호 펀드는 8월께 출범할 것으로 보이며 규모는 1000억원 가량으로 조성된다.

 

복지부는 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2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며 나머지 800억원은 정책금융공사(KoFc) 혹은 벤처캐피털, 사모펀드(PEF) 등 민간에서 조달할 예정이다.

 

한편 관련업계는 아예 지원 자금이 없는 것 보다는 낫겠지만 이정도의 기금으로는 인수합병이나 펀드가 요구하는 수준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엔 부족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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