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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치료제 듣지않는 간염환자 치료제 개발

jean pierre 2012. 1. 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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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치료제 듣지않는 간염환자 치료제 개발
'‘daclatasvir’, ‘asunaprevir’..C형간염에 효과
2012년 01월 22일 (일) 14:00:3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표준치료제가 잘 듣지 않는 환자에게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c형 간염 치료제 두 개가 새로 개발됐다. 이 치료제들은 임상결과 좋은 효과를 나타냈다.

미국 미시간의대 임상간질환치료실장 Anna Lok 박사는 실험단계에 있는 새 C형간염 치료제‘daclatasvir’와 ‘asunaprevir’를 표준치료제와 병행 투여한 결과 C형간염 바이러스가 자취를 감추었다고 밝혔다.

로크 박사는 두 가지 새 치료제와 표준치료제인 인터페론, 리바비린 등 4가지 약을 병행투여한 C형간염 환자 10명이 모두 24주 후 바이러스가 사라졌으며 투약을 끊은 12주 후 까지 이 상태가 지속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두 가지 새 치료제만 투여한 환자는 11명 중 4명이 24주 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치료가 끝난 12주 후까지 이 상태가 유지되었다.

이 두 그룹의 환자는 모두 가장 흔한 제1유전자형의 C형간염 환자로 전에는 인터페론과 리바비린 등 표준치료제가 전혀 듣지 않았다.

새 치료제만 투여된 환자는 비록 4명만이 완전한 반응을 보였지만 표준치료제 없이도 이 정도의 효과가 나타난 것은 유례없는 일이라고 로크 박사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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