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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청 '메프로바메이트' 販禁 | ||||
효과보다 신경계 손상 부작용 훨씬 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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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청(EMA)은 20일 신경안정제인 메프로바메이트를 판매 금지토록 했다. EMA는 이 제품의 경구복용으로 신경계 손상 부작용이 약의 효과보다 훨씬 더 크다고 판단, EU내에서 전면 판매 금지 해야한다고 유럽엽합 집행위원회에 보고했다. 그러나 현재 이를 이용하는 환자들에 대해서는 의료진이 적절한 치료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향후 15개월 동안 점진적으로 금지할 것"을 권고했다. 메타프로바메이트는 주로 불안증후군 환자의 진정제로 처방되며 알코올 금단 증상, 편두통, 소화장애, 근육 경련, 불면증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이 약을 정상적 사용 조건 하에서 복용하는 환자들도 의식불명 등 심각하거나 때로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겪을 위험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 적정 용량과 위험 용량을 가르는 차이가 매우 작아서 자칫 `의도하지 않은 과복용'으로 인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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