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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노인성 황반변성 예방 효과

jean pierre 2012. 1. 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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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노인성 황반변성 예방 효과
쥐실험 결과, 망막세포 기능 크게 개선
2012년 01월 18일 (수) 08:38:0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타민D가 노인들의 시력약화와 노인성 황반변성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UCL의 글렌 제프리 박사는 사람의 50대에 해당하는 생후 1년 쥐들에 비타민D를 3일에 한 번씩 6주 동안 먹게 하고 망막세포의 전기반응을 측정한 결과 망막세포의 기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쥐들은 이와 함께 면역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염증을 유발하기도 하는 대식세포의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염증은 망막을 손상시켜 노인성 황반변성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비타민D가 주입된 쥐들은 또 노인성 황반변성과 치매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믿어지는 독성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의 혈중 수치가 낮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노인성 황반변성 초기단계에서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면 황반변성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전체적인 결과는 비타민D가 건강 전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임을 연구팀을 강조했다.

비타민D는 약90%가 피부의 태양 자외선 흡수에 의해 체내에서 합성되고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부분은 10%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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