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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가천임상시험센터 개소

jean pierre 2008. 11. 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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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병원, 가천임상시험센터 개소
                         최신장비 갖춰..약물유전학 실험도 운영
가천의대 길병원은 30일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 1층 로비에서 ‘가천임상시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초기임상시험이 활발한 독일의 Humboldt 대학병원 및 스웨덴의 Karolinska 대학병원과 임상시험 및 약물유전학 분야의 공조를 위한 협약을 이미 체결했으며 인력의 해외연수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임상시험 분석실 운영을 위해 최신 분석장비들을 구비하고 철저한 validation을 통해 국제인증을 목표로  인종간 약물 반응 차이의 연구를 위한 약물유전학 실험도 같이 운영 할 예정이다.


또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의 뇌영상 기술과 임상시험을 연계하고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의 국내 최대 설치류 동물실험실 환경을 이용하여 비임상시험의 분석부분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여 대학병원의 후기임상시험도 지원업무를 통하여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길여 회장은 ‘가천임상시험센터는 과감한 투자로 우리나라 신약개발의 핵심인 초기임상시험을 활성화 시켜 국제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투어가 이루어 졌으며 오후1시반부터 개소식 직전까지 'Race/Ethnicity and Clinical Trials'란 주제로 유럽과 일본에서 이 분야의 최고 연자들을 초청하여 창립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주요 참석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이태훈 가천의대 길병원장,
 노형근 가천임상시험센터 소장, (주)피엠디아이 김수정 사장, Prof. Anders Rane, Karolinska Institutet, Sweden 등이며 길병원 여성전문센처 8.9층에 위치해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 기자(WWW.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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