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김대업, 최광훈 후보 동문선거 발언 재추궁

jean pierre 2018. 12. 4. 08:47
반응형

김대업, 최광훈 후보 동문선거 발언 재추궁

공개질의서 통해 이중 태도에 대한 해명 촉구

김대업 후보측이 최광훈 후보의 동문선거 발언과 관련, 공개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중앙대와 중앙대 아닌 자들의 싸움발언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삼았다.

김 후보측은, 29일 중앙선관위 주최 토론회에서, “선거가 시작되고 가장 첫머리에 꺼내는 이야기가 동문선거를 없애야 한다고 말했고, 명함과 공식 선거홍보물에 모교인 중앙대를 표기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학교를 표시하지 않고 선거홍보물을 만든 것은 우리가 정말로 동문 선거를 척결하고, 우리 약사사회의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확신 하에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고 지적하고, ”회원은 무엇이 진실이라고 믿어야 합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최광훈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중앙대와 중앙대가 아닌 자들로 보고 있다고 했는데, “중앙대가 아닌 자들인 회원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그 자리에서 선대로 조찬휘 회장님이 대한약사회장 6년을 하시고, 그 위에 돌아가신 김구 회장님께서 대한약사회장을 5년을 했다고 하였는데, 중앙대학 후보자이로서 조찬휘 회장의 계승자임을 인정하는것인가라고 반문했다.

특히 “‘만약에 상대 후보가 대한약사회 집권을 한다면 저희 중앙대학교 약대는 앞으로 6년 동안 약사회 회무에서 희망이 없다. 어쩌면 그 후의 3, 9년까지도 희망이 없다. 해서 저는 중앙대학교의 온 명예를 짊어지고 그 세력들과 싸우기 위해서 열심히 열심히 달리고 있다. 우리 동문들께서 저 아닌 중앙대학교의 대표에게 많은 힘을 실어주시기를 바란다는 발언을 한게 사실이라면, 밖으로는 탈동문을 외치면서 내부로는 노골적으로 동문선거를 부추긴 것이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측은 대한약사회장 후보하면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진실성이 있어야 한다. 동문선거 척결을 공식 입장으로 강조하면서, 현장에서는 동문선거를 부추기는 것은 후보로서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현재 우리는 중앙대를 대표하는 회장이 아니라 대한약사회장을 뽑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장 후보자가 진실하지 않으면 약사회장이 돼서도 진실하지 않을 수 있고, 거짓말로 이중적인 행태로는 회원에게 신뢰를 얻을 수 없고, 신뢰가 없으면 회무가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측은 끝으로 진심으로 회원들에게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야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럴 용의가 있는지 물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