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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PIT3000 A/S문제 개선 통해 고도화작업

jean pierre 2018. 12. 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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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PIT3000 A/S문제 개선 통해 고도화작업

자동응답 시스템은 회원 만족도 높여줄 것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2)는 회원이 주인이고 약사사회의 자산인 PIT3000이 이번 선거에서 후보자에 관계없이 모두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후보자는 새 집행부가 탄생되면 약국 행정 및 전산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기 위해 PIT3000의 신규 버전 출시를 포함한 혁신적인 고도화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며, 특히 사용회원들이 가장 고충을 겪고 있는 A/S 문제의 대폭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중앙선관위 정책토론회에서 "최광훈 후보가 PM2000을 지난 20년간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문제 삼은 것이라기보다는 PIT3000 불편사항을 모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말하고 "본인의 공약인 자동응답시스템 도입은 IT기술을 활용해 A/S의 절차를 시스템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회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혁신적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후보의 PIT3000 원스탑 A/S 공약에 대해 최광훈 후보는 주중과 주말에도 중단 없는 A/S를 약정원의 협력업체와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회원 불편의 근본적인 원인과 현황을 모르는 비현실적 공약이라고 비판한바 있다. 이에 대해 김후보는 선거라고 해서 상대 후보의 모든 정책을 반대만 해서는 안된다고 밝히고 PIT3000의 발전적인 방안에 대해 최후보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고민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업 후보는 의약분업을 맞아 약국 전산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준비했던 PM2000이 이제 미래지향적 프로그램으로 재탄생되어야 하는 새로운 변화의 시점에 와있다“PM2000을 개발한 당사자 입장에서 PIT3000은 과도한 상업성을 배제하고 회원들에게 실익이 돌아가고 봉사하는 수단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정책 방향을 밝혔다.

아울러 후보자중 누가 회장으로 당선되던지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약정원 상담실 통화를 위해 하루 종일 전화기에 매달려 정상적인 약국업무가 불가능한 회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이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약사회가 개발 배포한 PM2000은 약국관리프로그램의 보험청구 기능을 선도하고 의약분업 정착과 약사직무 수행에 있어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타 프로그램의 사용비용 억제 기능까지 담당하며 전체 회원의 이익과 약사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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