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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 병원(병원장 손용호)은 7일 열리는 대한병원협회 51차 정기총회에서 전문병원 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김안과 병원은 안과전문병원 시범사업 기관으로 98년부터 서울서부지역의 초등학교 대상으로 무료시력검진을 매년 실시해 1만3000여명에게 시력검진 혜택 기회를 부여해왔고 노인회관등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추천에 의한 무료개안수술을 실시 했다.
특히 2007년부터는 캄보디아 등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공적 의료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김안과 병원 손용호 원장은 “4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김안과 병원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 며 “안과 각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환자중심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민 눈 건강에 기여하는 병원으로 거듭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안과 병원은 1998년에 안과영역의 3D분야인 망막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환자의 대기시간 및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망막센터를 신설했으며 2088년에는 세계최초로 망막병원을 설립했다.
또 김안과 병원은 기초의학연구와 안과질병의 연구를 위해 2003년에 안연구소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06~2008년까지 전문병원 1~2차 시범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2006년에는 병원서비스에 대한 퇴원환자 만족도 조사 부분과 2009 전문병원 2차 시범사업 운영평가의 효율성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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