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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규 회장, 37대 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출마

jean pierre 2023. 12. 1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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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규 회장, 37대 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출마

'강한 추진력 바탕 35년간의 회무경험 모두 쏟겠다'

힘있는협회. 상생하는협회. 미래와 비전있는협회 표방

37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선거에 하마평이 돌던 후보군 중 한명인 남상규 남신팜 회장(중앙회 수석부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12일 약업계 전문 매체에 의하면 남상규 회장이 출사표를 던지고 회장 선거에 전격 나서겠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각 매체에 따르면 남상규 회장은 “지난 35년간 몸담은 유통업계에서 쌓아 온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협회를 위해 마지막으로 쏟아 부어,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크게 들어 회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번 출마와 관련, 힘있는 협회, 회원사와 상생하는 협회, 미래와 비전이 있는 협회의 토대를 구축 하겠다고 피력했다.

 

남상규 회장은 지난 35년 간 중앙회 총무를 거쳐 서울지회 병원분회장, 서울시유통협회장, 중앙회 수석부회장등을 지내면서, 회장을 보좌하고 도움을 받은 만큼, 이제 봉사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남 회장은 "업계 주요 현안인 의약품 반품 등에 대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정부 협상을 비롯하여 제약사와의 거래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겠다"고 밝히고 "의약품유통업권 강화는 직원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회원사들의 직원 교육 강화를 통해 실력있는 직원 양성에 나서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규 회장은 이어 자신의 장점으로 "강한 추진력"을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회원사들의 단합을 위해 의견이 다른 회원사들도 함께 의약품유통업권 강화에 나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회원사들의 권익을 확보하기위해 협상력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강력한 투쟁에도 나설 것이며, 회원사들이 내는 회비가 아깝지 않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각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회원사를 발굴하는 한편, 회원사들의 협회에 대한 불만감을 없애고 회원사들 간의 조화, 단합을 이끌어 내 협회 대외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세들의 협회 참여도를 높여 협회가 젊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신규업체들의 가입을 유도해 협회의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의약품유통업계를 이끌어 나갈 사람은 2, 3세 들이므로, 이들이 협회를 통해 일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 것"이라며 "이들을 통해 협회가 혁신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상규 부회장 프로필

1986년 남신약품 설립

2013년 남신팜 설립

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상담분야 외래교수

전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회장

현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수석부회장

현 의약품성실보고조합 이사장

현 남북문화교류협회 수석부회장

현 대한적십자사 자문위원

현 마약퇴치운동본부 감사

2013년 대통령상 표창

2019년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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