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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자주자면 성인 당뇨 위험성 |
생활습관 변화로 평균 26%높아 |
낮잠을 자주 자는 사람은 2형(성인)당뇨병이 나타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 대학의 샤라드 타헤리 박사는 중국인 노인 1만6천480명의 낮잠 습관과 당뇨병 관계를 분석한 결과 낮잠을 일주일에 최소한 한 번 이상 자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이 평균 2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자 중 68%가 일주일에 최소한 한 번 이상 낮잠을 자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당뇨병 위험요인들을 감안 했지만 낮잠과 당뇨병의 이러한 관계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타헤리 박사는 말했다. |
타헤리 박사는 낮잠 자는 사람이 당뇨에 걸리기 쉬운것은 생활습관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된 이유는 ▲운동을 덜 한다▲낮잠을 자면 밤잠을 설치게 되거나 밤늦게까지 다른걸 한다▲수면시간이 짧은 사람은 잠에서 깨어나면 인슐린의 작용을 억제하는 호르몬과 메커니즘이 활성화된다등을 들었다 이 연구결과는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영국당뇨병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3-10 오후 4:4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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