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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의료기기도 유통이력 추적 전산망 가동
식약처, 하반기 시범사업 거쳐 본격화 계획
내년부터 의료기기도 유통이력 전산추적 시스템이 가동된다.
식약처는 이와관련 내년 1월부터 유통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통합안전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의료기기 유통 관리가 업체의 기록에만 의존하는 상황으로 부작용이 우려되는 의료기기가 유통되더라도 신속하게 해당 제품을 추적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유통 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위해 우려가 있는 의료기기를 단기간에 회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식약처는 시스템 운영계획과 관련한 설명회를 최근 가졌으며 올해 하반기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또 의료 현장에서 1회용 의료기기 재활용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의료기기 외부 포장에 '1회용' 제품 표시를 의무화 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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