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신경과학 전문가 포럼 성료
다발경경화증,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최신지견 공유
엑셀론, 고용량 패취15, 효능과 안전성 검증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는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병, 알츠하이머형 치매 전문가 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신경과학 전문가 포럼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형 치매 포럼’은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전문의들이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페인 파스쿠알 마라갈 재단 알츠하이머형 치매 조기 발견 프로그램 책임자인 신경과 전문의 호세 몰리누에보 박사는 최근 발표된 OPTIMA 연구를 인용해 ‘엑셀론 패취15의 강한 효능으로 장기적으로 최적의 치료 효과를 가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OPTIMA 연구에 따르면, 엑셀론 패취15는 기존에 사용되던 엑셀론 패취10에 비해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의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IADL: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의 저하를 늦추고 인지기능을 개선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엑셀론 패취10보다 패취15에서 유해사례(Adverse Events)는 더 많이 나타났지만, 패취15에서 발생한 유해사례는 패취10보다 더 적게 지속된 것으로 나타나, 안정성 측면에서도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발표에 참여한 몰리누에보 박사는 “고용량으로 최근 출시된 엑셀론 패취15는 효과와 안전성 면에서 검증을 받아,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의 치료 선택권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파킨슨병 전문가 포럼’에서는 서울대병원 신경과 전범석 교수와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희태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아 ‘약효소진현상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의 중요성’ 및 ‘약효소진현상을 경험한 파킨슨병 환자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노바티스 배미경 상무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 신경과학 전문가들의 임상 성과를 교류하고 국내 연구진의 놀라운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보다 양질의 의료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 신경 과학계의 높은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바티스의 엑셀론 패취는2007년 7월 미국 FDA로부터 피부에 붙이는, 경증에서 중등도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파킨슨병 치매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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