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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아피니토' 내분비 치료 중 재발환자에 효과

jean pierre 2013. 7. 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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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아피니토' 내분비 치료 중 재발환자에 효과

 

BOLERO-2 임상..항암 화학치료 경험 환자도 개선

 

노바티스 진행성 유방암 표적치료제 아피니토(Afinitor, 성분명: 에베로리무스)’의 중추적 임상인 BOLERO-2의 하위분석 결과 아피니토엑스메스탄(exemestane)’ 병용 요법이 진행성 유방암에 대한 항암화학 치료 경력이 있는 환자와 보조적 내분비 요법 도중 혹은 이후에 유방암이 재발한 환자 모두에게서 무진행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BOLERO-2 임상은 비스테로이드성 아로마타제 억제제(NSAI)를 투여한 후에도 증상이 재발했거나 악화된 것으로 나타난 총 724명의 폐경 후 진행성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음성(HER2-)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각 환자 군을 아피니토와 엑스메스탄 병용투여 군과 엑스메스탄 단독투여 군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했다

 

BOLERO-2임상에 참여한 환자 중 진행성유방암 치료를 위해 임상 참여 전 항암화학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는 186(26%)으로, 이 환자군은 항암화학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 군과 비교했을 때 내장 전이가 되거나(67% vs 56%), 첫 진단 후 6개월 안에 재발(32% vs 17%)한 비율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아피니토 병용치료군과 엑스메스탄 단독치료군의 무진행생존기간이 각각 7.1 개월과 2.8 개월로 아피니토 병용치료군의 무진행생존기간이 두 배 이상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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