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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키스칼리', 유방암 치료 카테고리1 권고

jean pierre 2023. 2. 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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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키스칼리', 유방암 치료 카테고리1 권고

폐경  HR+/HER2- 유방암  1차 치료제 중 유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성분명: 리보시클립)’가 미국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 (NCCN Guidelines®, 이하 ‘NCCN 가이드라인’) 에서 CDK4/6 억제제 중 유일하게 HR+/HER2- 폐경 전∙후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병용요법 관계없이 최상위 등급인 ‘카테고리 1(Category 1)’로 권고 됐다고 13일 밝혔다.

NCCN 가이드라인은 암종 별 최적의 예방진단치료 및 지원을 위해 최신 근거 자료를 중심으로 상시 업데이트 되는 통합적 임상 실무 가이드라인으로, 임상 방향 및 정책에 대한 표준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유방암 NCCN 가이드라인 2023년 1번째 버전(Version 1.2023)은 지난 1월 27일 개정됐다.

 

이번 NCCN 가이드라인이 개정됨에 따라 CDK4/6 억제제 권고에 변화가 크다.

 

지난해는 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 대해 1차 표준치료요법으로 사용되는 CDK4/6 억제제 모두 아로마타제 억제제/풀베스트란트 병용에서 카테고리 이었으나 올해 개정안에 따르면 CDK4/6 억제제 중 아로마타제 억제제 병용요법에서 카테고리로 권고된 치료제는 키스칼리가 유일하다.

 

키스칼리와 아로마타제 억제제 병용요법은 환자의 재발 위험성을 낮추는 효과와 함께 전체생존기간 혜택을 입증한 임상연구 데이터를 근거로 HR+/HER2- 폐경 전후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 옵션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카테고리 1(Category 1)로 권고됐다.

 

또한 키스칼리와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 역시 HR+/HER2- 폐경 전후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 옵션에서 카테고리 1(Category 1)로 권고 됐다.

 

이로써 키스칼리는 작년 NCCN 가이드라인 네 번째 버전(Version 4. 2022)에 이어 올해에도 HR+/HER2- 폐경 전후 유방암 1차 치료에서 아로마타제 억제제 병용요법 및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 모두에서 카테고리로 권고되는 유일한 치료제가 됐다.

키스칼리는 3건의 임상 연구(MONALEESA-2, 3, 7)에서 병용 약제, 치료 차수, 폐경 여부, 전이 위치 및 횟수 등 환자 및 질환 특성과 무관하게 삶의 질을 유지 및 개선하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연장 혜택을 일관적으로 입증해 왔다.

한국노바티스 의학부 조하나 총괄은 “키스칼리가 이번 개정된 NCCN 가이드라인을 통해 HR+/HER2-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에서 표준 치료로 자리 잡은 CDK 4/6 억제제 중 유일하게 아로마타제 억제제 병용요법에서 카테고리1로 권고됐다. 또한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에서도 카테고리 1로 권고가 유지돼 CDK4/6 억제제 중 유일하게 두 가지 병용 요법 모두에서 최고 등급 권고를 유지한 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결과는 앞서 3건의 임상 3상 연구를 통해 확인된 키스칼리의 전체생존기간 연장 혜택이 견고한 기반이 됐을 것”이라며, “한국노바티스는 지속적으로 국내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 옵션을 제공하여 생존기간 연장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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