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조순태 사장 단독체제 전환
2014년도 정기인사..기획파트 통합 기획실 설치
영업조직, 병원. 의원. 특별사업부 체제 개편
녹십자가 2014년도 인사를 통해 조직을 개편했다. 영업조직을 3개 파트로 나누고 기조실을 신설했다. 특히 대표이사 체제를 기존 2인 체제에서 1인체제로 단일화 했다.
녹십자는 이와관련한 조직개편안을 26일 발표했다.
구체적인 인사는 이병건 사장이 녹십자홀딩스 사장으로 물러나고 조순태 사장 (사진 좌)단독체제로 전환된다.
계열사에는 이병건 사장외 한상흥 대표가 녹십자홀딩스 대표직은 내려놓고 녹십자셀 대표만 맡게된다.
또 영업조직을 GH(General Hospital Business)본부, CL(Clinic Business)본부, SB(Special Business)본부 등으로 개편했다.
한편 기조실은 각 파트별 기획팀을 통합해 만든 것으로 허은철 부사장이 수장을 맡아 이끌어 나간다.
공장은 화순 공장장에 김영필 생산기획실장이, 오창공장장에 이인재 상무가, 음성공장장에 장흥식 이사가 각각 발령났다.
이밖에 지주사인 녹십자홀딩스의 인력관리실과 경영지원실이 통합됐다.
한편 이번 인사의 특징은 회사별 단독 책임경영을 통해 보다 빠른 의사결정으로 조직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체제를 구축한 것이다.
녹십자측은 특히 기획창구의 단일화로 전사적 최적화를 이루게 되어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운영이 될 것이며, 영업부문 재배치를 통해 협력사와의 제휴업무와 클리닉 및 희귀질환 부문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고객중심 및 품질경영 강화를 통해 글로벌 목표 도달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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