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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1분기매출 1790억원, 영업익 큰폭 감소

jean pierre 2013. 5. 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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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1분기매출 1790억원, 영업익 큰폭 감소

 

약가인하 여파 큰 듯.. 하반기 글로벌화등 박차 

 

녹십자는 지난 1분기 매출액 1790억원을 올렸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3.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전년비 42.3%의 큰 폭 감소를 보였다. 이는 약가인하의 여파로 보인다.

녹십자는 당기순익면에서는 198억원으로 관리를 잘해 20.5% 신장했다.

 

녹십자는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글로벌 임상시험 진행으로 연구개발비가 34% 늘어나 판매관리비가 증가했다면서도 약가인하의 여파는 제약계 전반적인 타격으로 영향이 미쳤다는 점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연말 WHO 산하기관의 국제입찰에서 수주한 독감백신 수출분과 중국에 수출한 알부민이 매출에 반영되며 이번 분기 해외수출이 동기 대비 43% 증가하고 헌터증후군치료제 등 신제품의 매출가세로 외형 성장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향후 성장성에 대해 현재 20여 가지의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글로불린, 혈우병치료제 등의 글로벌화를 위해 북미, 유럽 등에서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화를 위해 특화된 백신 부분에서 독감백신 국제입찰 수주, 태국 혈액제제 플랜트 수출, 알부민 중국 수출 확대 등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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