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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노인 우울증 예방 효과

jean pierre 2009. 12. 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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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노인 우울증 예방 효과
테아닌 성분이 영향 미친듯
녹차가 노인의 우울증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토호쿠 대학 케이준 니우 박사는 하루 4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는 70세 이상 노인의 경우 한잔 미만의 녹차를 마시는 노인에 비해 우울증상이 발생할 확률이 44% 감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1000명의 비교적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녹차와 우울증상간의 연관성을 조사한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커피, 홍차등의 섭취는 우울증 증상 감소간에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카페인 성분이 아닌 다른 요소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를 주도한 니우 박사는 녹차 속의 테아닌(theanine) 성분이 뇌의 진정 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2-22 오전 9: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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