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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의 혈액채취로 20분만에 암진단 |
美, 나노센서통해..검사 범위 광범위 |
혈액채취로 20분만에 암을 찾는 획기적인 방법이 개발됐다. 이는 손가락 끝을 바늘로 찔러 채취해 나노센서를 통해 진단하는 방법이다.미국 예일 대학 나노과학-양자공학연구소 연구팀이 개발한 이 나노센서는 소량의 전혈에서 아주 적은 분량의 암 생물표지(biomark)를 찾아내는 것이다.이 나노센서는 나노칩에서 전립선암과 유방암 특이항원만 걸러내고 나머지 혈액을 그대로 버리게 된다. 걸러진 암 생물표지는 밀리리터 당 피코그램(1조분의 1g)에 해당하는 극소량이라도 탐지가 가능하며 이에 걸리는 시간은 20분이면 충분하다고 연구팀의 일원인 타렉 파미 박사는 밝혔다. |
이 나노센서는 소형으로 휴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검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나노센서의 효과는 난소암에서 심혈관질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질병 특유의 생물표지를 동시에 검사할 수도 있다는게 연구팀 주장. 현재 암 진단에 사용되는 혈액검사법은 얼마만큼은 주관적인 해석에 의존하는데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고 있으며 혈액샘플을 검사실에 보내 원심분리기로 혈장을 분리해 낸 다음 그 성분을 화학적으로 분석하는 데 수일이 소요된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2-14 오전 10:5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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