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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원인 언어마비 노래로 치료 |
언어마비 환자 하루 1.5시간씩 15주 연습시 효과 |
노래가 뇌졸중환자들의 언어마비를 푸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의 고트프리드 슐라우그 박사는 뇌졸중에 의한 언어장애는 말에 가락을 붙여 노래로 부르게 하는 멜로디억양치료법으로 완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멜로디억양치료법이란 손으로 책상을 두드려 박자를 맞추면서 하고 싶은 말을 노래로 부르게 하는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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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라우그 박사는 뇌의 좌반구에서 뇌졸중이 발생해 언어기능이 마비된 환자 12명에게 이 치료법으로 연습시킨 결과 처음 생일노래가사를 말로 하라고 했을 땐 전혀 못하던 사람들이 가사를 멜로디에 붙이자 또렷하게 발음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들은1.5시간씩 15주에 걸친 이러한 연습의 결과로 하고싶은 말을 노래로 표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 방법이 효과가 있는 이유는 목소리를 언어로 출력하는 뇌부위와 목소리를 노래로 출력하는 뇌부위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주장, 즉, 언어를 담당하는 뇌의 좌반구가 손상되었을 때는 뇌의 우반구에 있는 음악 담당 뇌부위를 동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슐라우그 박사는 뇌졸중 환자중 언어상실증이 온 20-25%정도의 3분의 1이 이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10-02-22 오후 9: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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