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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경화증 신약물질 재발.장애 감소

jean pierre 2009. 1. 2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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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경화증 신약물질 재발.장애 감소
바이엘, '알렘투주맙'..각각 74%, 71% 감소
바이엘헬스케어는 다발성 경화증 신약 후보물질인 '알렘투주맙'이 기존 치료제보다 재발위험과 장애발생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바이엘에 따르면 환자 334명을 대상으로 벌인 임상시험에서 알렘투주맙은 기존 치료제인 인터페론베타와 비교해 재발위험과 장애발생위험을 각각 74%와 71%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발성 경화증은 뇌와 척수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피로감, 시력혼탁, 사지무력과 떨림, 경련, 뻣뻣함, 현기증, 말더듬증, 방광조절 기능 상실, 사지마비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퇴행성 질환의 일종으로 마비가 진행돼 결국 사망에 이르지만 조기진단과 치료를 통해 질병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1-28 오후 4: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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