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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계열 약물, 노인성 치매 예방효과

jean pierre 2009. 1. 1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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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계열 약물, 노인성 치매 예방효과
和, 발생률 평균 43%낮아.,지용성.수용성 동일
스타틴계열(-statin)의 약물이 노인성치매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의 M. B. 브레텔러 박사는 1990-1993년 사이에 노인성 치매가 아닌 55세 이상 남녀 6천992명을 대상으로 평균 9.2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스타틴 계열의 콜레스테롤저하제를 복용한 그룹이 전혀 사용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평균 4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실험에서 치매 위험을 높이는 변이유전자(ApoE-4)를 가진 사람이나 갖지 않은 사람이나 효과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스타틴 계열이 아닌 피브레이트, 니코틴산 같은 다른 종류의 콜레스테롤 저하제는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아토르바스타틴(리피토), 심바스타틴(조코), 로바스타틴(메바코), 플루바스타니(레스콜) 같은 지용성(脂溶性) 스타틴이나 프라바스타틴(프라바콜) 같은 수용성(水溶性) 스타틴이나 효과는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의학전문지 '신경학-신경외과-정신의학 저널(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iatry)' 신년호에 실렸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1-11 오후 11: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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