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제약, 악토스 방광암 위험성 있어 | ||||||
유럽의약품청, 복약안내 표시 강화 지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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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제약의 당뇨치료제 '악토스'의 부작용에 대해 유럽의약품청이 방광암에 걸릴 위험성을 높일수 있다는 복약안내를 표시할 것을 지시했다 EMA(유럽의약품청)는 이 업체의 '악토스(화학명: 피오글리타존)'를 1년 이상 장기 복용하면 방광암에 걸릴 위험성이 조금 높아지긴 하지만 2형 당뇨병 환자 가운데 다른 약이 듣지 않는 특정 환자들에게는 유효한 치료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지난달 15일 악토스의 위험성을 경고했으나 이를 복약 안내서에 추가할 것만 지시하고 일단은 판매금지를 하지는 않았다. FDA에 따르면 작년 1월에서 10월 사이에 당뇨병 환자 약 230만 명에게 악토스가 처방되었다. 악토스는 다케다제약 매출의 27%를 차지하며 지난해 전 세계에서 3천879억 엔(약 5조원) 어치 팔린 블록버스터 품목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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