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당뇨환자, 혈압약병용투여 신장병 위험↓ |
혈압 정도 무관하게 평균 21% 가량 감소 |
성인 당뇨환자가 혈압강하제를 두종류 이상 병행투여하면 당뇨성 신장병위험을 줄일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시드니 조지국제보건연구소 블라도 페르코비치 박사는 당뇨환자가 혈압강하제인 안지오텐신전환효소(ACE) 억제제 페린도프릴과 이뇨제 인다파미드를 함께 복용하면 혈압의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당뇨성 신장병 발병 위험을 평균 21%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페르코비치 박사는 당뇨환자 1만1천여명의 자료를 종합분석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이 두 가지 혈압강하제를 복용하기 전에 당뇨성 신장병 초기 증세를 보이던 당뇨환자들은 복용 4년 후 신장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
![]() |
혈압이 높지 않은 환자들도 이 두 가지 약의 병행투여로 신장병 위험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페르코비치 박사는 밝혔다. |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2-23 오전 8:45:00 |
반응형
'◆의료/병원/바이오벤처 > ▷외신(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 낼수록 부정맥 위험 높아진다 (0) | 2009.02.24 |
---|---|
17세이전 흡연, 다발성경화증 위험 (0) | 2009.02.23 |
42세이전 폐경오면 뇌졸중 위험 상승 (0) | 2009.02.23 |
치매도 유전될 수 있는 병이다 (0) | 2009.02.23 |
안검하수, 수술통해 삶의 질 향상 가능 (0) | 2009.02.20 |
커피 많이 마시는 여성 뇌졸중 위험 감소 (0) | 2009.02.18 |
오메가-3, 비만원인 간손상 예방 (0) | 2009.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