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 최종이사회 개최

대구시약사회 최종이사회 개최

 

예산안 3억 5300여만원 심의확정

 

대구시약은 최종이사회를 지난 23일(금) 오후 7시 30분 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하고, 2015년도 사업계획안과 3억 5,330만 여원의 예산안을 심의 확정, 2월 정기대의원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최종이사회에는 양명모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상임이사, 감사단, 자문위원, 지도위원, 정책자문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양명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로써 현 집행부의 임기가 1년여 정도 남아있다. 남아있는 1년 동안 여기 계신 이사님들의 많은 지도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집행부도 회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보고사항에서 2014년도 주요회무 보고와 각 위원회별 담당부회장의 2014년도 사업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안건심의에서는 3억 6,365만 여원의 ‘2014년도 세입·세출 결산서 심의 건’과 ‘2015년도 사업계획 심의 건’, ‘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 심의 건’을 이의없이 승인했다. 

 

4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특별회계인 ‘국민건강수호 특별회비’ 계정 폐지 및 잔액처리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하여 계정을 폐지하도록 하고 ‘약사발전기금’으로 통합하여 사용하도록 했다.

 

그리고 연수교육시 발생하는 부스 및 광고대금은 일반회계의 잡수입으로 처리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마지막으로 긴급안건으로 상정된 ‘대만 고웅시약사회’에서 제의한 자매결연 문제는 자매결연을 통해 본회에서 얻는 것 보다 비용 부담만 가중될 것 같다는 이사들의 의견에 따라 부결시키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