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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구약사회, 53차 정기총회 성료

jean pierre 2015. 1. 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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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구약사회, 53차 정기총회 성료

 

"대내외적 단결통해 외부도전 극복하자"

 

동래구약사회(회장 최종수)24() 저녁 630분 허심청 크리스탈룸에서 '5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최종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예상치 못한 수해로 관내 13개 약국에 5천만원 가까운 지원금을 모아주신 부산시약 유영진 회장님, 조찬휘 대한약사회장님과 전국의 지부장님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회는 스캐너OCR 업체변경 문제, PM2000이나 Dik 업데이트 오류를 해결하려는 노력보다는 전 현직 집행부의 갈등으로 몰고 가면서 차기 대약회장 선거에 이용하려는 무리들 때문에 회원들은 분열되고 혼란에 빠지고 있다조속한 해결을 위해서 책임질 사람은 책임을 지고, PM2000 Dik2.5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서 시약사회와 대한약사회는 노력해주길 바라며 집행부가 바뀔 때마다 이런 혼란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의 단결을 해치는 본인부담금 할인행위와 호객행위는 우리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암적 행위라며 새해에는 위반 행위가 없는 약사회가 되어 대내외적으로 단결하여 외부의 도전을 극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의사회, 한의사회 등 서로 직능 간에 대립갈등이 심해지고 있지만 동래구 관내 보건단체 간에는 구민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소통하고 상호협조하고 있다고 했다.

 

총원 122명 중 참석 102, 위임 5명으로 성원보고 된 2부 본회의에서는 2014년 세입세출결산 39,047,301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약사윤리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사업, 본인부담금 할인행위 근절, 독거노인지원 활동 등 각 위원회별 2015년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더불어 동래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밖에 총회부의장 결원으로 최상화 약사를 선출하고, 상조회 규정에 본회 회원으로 5년 이상 근속하고 타지역으로 전출하여 사망한 경우 본회 근속연수에 한하는 상조금을 지급하는 조항을 추가·개정했다.

 

총회에는 유영진 시약 회장, 이철희 시약 자문위원, 옥태석 시약 총회의장, 김외숙 감사, 김정숙 남·수영구 분회장, 이상민 북·강서구 분회장, 이은상 사상구 분회장, 추순주 서구 분회장, 정명희 중구 분회장, 채수명 해운대구 분회장, 이영실 여약사회 부회장, 김승주 총무이사, 전광우 동래구청장, 이진수 시의원, 하성기 동래구의원, 조봉수 동래구보건소장, 서영대 동래구의사회장. 이승하 동래구한의사회장, 이상민 약사신협 전무 등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부산시약사회장 표창패 / 박병욱(박약국)

동래구약사회 감사패 / 박석민(동래구보건소) 이선우(삼원약품)

동래구약사회 공로상 / 서석배(따뜻한 약국) 손형동(드림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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