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심야 공공약국 시예산 지원 받나?

대구시약 심야 공공약국 시예산 지원 받나?

 

연석회의..시의회서 1억4천만원 심의 보고 

16일, 1.2차 미이수자포함 3차 연수 교육

 

대구시약사회는 6일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양명모 회장은 “청년약사의 밤 행사는 신구의 소통을 통해 닫혀있는 벽을 허물고 미래의 약사를 이야기 하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였다.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애써준 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

 

보고사항에서는 현재 공공(심야·365)약국이 빠르게 정착 중이며, 내년도 대구시 예산에 1억4천 만원이 편성되어 의회에서 심의중임을 밝히고, 2014년도에는 달성군 논공에 365약국 1개소를 추가하고, 예산 상황에 따라 칠곡지역과 성서지역에도 1개소씩 추가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하였다.

 

약대실무실습 관련 약사법령 보완사항과 관련하여 약대생 실무실습 중 복약지도까지 가능하도록 법령을 개정하는 것임을 설명하고, 효율적인 실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안건논의 에서는 시에서 실시하는 약무감사를 연4회에서 2회로 줄이는 대신 본회에서 대리 실시하는 것인 만큼 아직 완료하지 못하거나 시행하지 못한 분회는 금주 중에 완료할 수 있도록 독촉키로 했다.

 

미완료하는 분회가 있을 경우 해당분회는 추가적인 약무감사가 진행될 수 있고, 대구시약사회 전체에 대해 추가적인 약무감사가 진행될 수도 있으므로 전체적으로 예비점검을 완료할 수 있도록 권고키로 했다.

 

약무감사 진행은 11/11~15일까지 진행, 전문판매원 단속은 11일 부터 시보건과와 보건소에서 무기한 단속이 진행된다.

 

회의에서는 분회 연수교육 일정등을 점검하고 3차 연수교육 대상자 264명(1.2차 미이수자 22명 포함)을 확정하고, 오는 16일 3차 연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약대 6년제 실무실습교육 준비. 낱알 반품 문제 등을 논의하고 정산이 타 지부와 동등한 수준이 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특히 향정의약품 반품과 관련하여 향정낱알반품이 사용기한 1개월 이상, 국내제약사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은 불합리하다는 의견에 대해 약국이사가 내용을 정리한 후 대약회의에서 건의 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