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심야 연중무휴 공공약국 재 운영
연석회의서 결정..4월 27.28일 임원워크샵
대구시약사회는 4월 3일 연석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명모 회장은 "약국에서 한약제제를 빼앗아 가려는 한의약법의 상정 위기, 약국에 대한 식품 안전 점검과 관련한 조사우려, 대한약사회 각서파동 등 대내외적으로 호락호락하지 않은 일들이 많은 만큼 모두 힘차게 어려움을 극복하여 약사 사회에 따뜻한 봄이 올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심야 약국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대시민 서비스를 강화하여 약사직능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심야공공약국과 365모범약국을 대구시지원금 1억원을 보태 운영키로 했다.
심야공공약국(가칭)은 대구시약사회관 별관 1층에 개설자를 공개모집한 후 준비가 되는대로 운영을 시작하며, 365모범약국(가칭)은 분회장협의회에서 세부준비를 맡기로 하였다.
또 대구시내 모든 약국을 대상으로 본회 차원의 약사감시대비 예비점검을 4월 중 실시키로 했다.
이는 연 4회 실시하던 합동감시를 연 2회로 축소하는 대신 실시하게 된 회원 서비스 차원, 교육 성격의 점검으로 각 분회 당 4명씩 30명의 점검원이 15개 점검조로 나뉘어 실시할 방침이며 특히 점검원 사전교육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점검이 되도록, 약사제도관리팀에서 진행을 맡기로 하였다.
대구시약은 또 2013년 임원워크샵은 2013년 4월 27일(토)~28(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급변하는 약국 상황 속에 약국과 약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실시하기로 하고 이한길 부회장을 팀장으로 하는 행사준비팀에서 세부준비를 하기로 하였다.
회원이 같이하는 제1회 대구광역시약사회장배 족구대회를 2013년 5월 26일 동신초등학교에서 개최하며, 제6회 대구광역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는 2013년 6월 9일 팔공CC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세부준비는 보건위원회에서 맡기로 하였다.
기타 사항에서는 회원수첩 제작을 위해 각 분회에서는 4월 15일까지 정확한 회원 자료를 사무국에 제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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