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한약사 대책위원회 구성

대구시약, 한약사 대책위원회 구성

 

대구시약사회(회장 양명모)는 10월 14일 저녁 긴급 회장단, 분회장 회의를 개최하고 한약사의 약국 개설 및 일반의약품 판매에 대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분회장들은 행정능력을 상실한 복지부와 무사안일에 빠진 대한약사회의 대응에 대해 강력한 항의를 표했으며 대구시약사회 만이라도 자체 한약사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회장에게 강력히 요청하였으며 회장단과의 회의를 거쳐 대구시약사회 한약사 대책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하였다.

 

대책위원장에 우창우 학술담당 부회장이 간사는 장재규 한약정책위원장이 맡기로 하였으며 중구 최종성, 동구 정일영, 서구 정영민, 남구 윤애란, 북구 조혜령, 수성구 김준규, 달서구 김용주, 달성군 이기동 분회장이 위원으로 활동하기로 결정하였다.

 

위원회의 활동으로 한약사의 불법행위 수집, 한약사 대책 개발, 전국 16개 시도지부와의 공조체제 구축과 대한약사회, 보건복지부 등 기관에 대한 대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