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휴일당번 근무도 근무일수 인정돼야

대구시약, 휴일당번 근무도 근무일수 인정돼야

건보 약제비청구 차등수가 관련 의견 제시

2011년 11월 04일 (금) 08:26:4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2일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전영술 회장은 “이번 달에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되어 29일 결과가 나올 예정에 있으며, 그때까지 약사법 개악저지에 대한 여론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무보고에서 2차 연수교육 결과와 3차 교육 실시를 고려하기로 했으며 ‘건강보험 약제비청구 차등지수관련 재안내’에 대해 ‘휴일 당번근무 시 인센티브 차원에서 처방전을 한 장도 못 받더라도 근무약사의 일수는 인정되어야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주장을 지부의견으로 내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별 노인회를 방문 의약품 약국외 판매에 대해 약사회 의견을 전달하는 한편, ‘의약품 약국 외 판매관련 대국민 여론조사 실시건’은 2가지 방안으로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대한약사회(안)에 협조키로 했다. 아울러 주요 회무계획으로 ▲제3차 이사회 11월 12일(토) 저녁 7시 프린스호텔▲도매관리약사 하반기 연수교육 11월 18일(금) 회관에서 실시키로 했으며 ▲‘반장이상 임원워크샵 개최건’은 이미 활발히 해오고 있어 하지 않기로 했다. 또 ‘신문사 광고 홍보연장 건’에 대해서는 오는 11월중 시내 일간지 3곳에 1회씩 추가광고를 게재키로 하고 광고일정을 사전에 회원들에게 공지키로 했다. 한편 이날 참석 임원들을 대상으로 SNS 태블릿PC 관련교육을 빔 프로젝트를 활용하여 이재광 약국경영정보이사가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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