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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싱가폴, 마약류 퇴치 협력키로

jean pierre 2011. 11. 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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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싱가폴, 마약류 퇴치 협력키로
주한 싱가폴 대사 방문..문희 이사장과 환담
2011년 11월 04일 (금) 08:43:5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주한 싱가포르 피터 탄(Peter Tan Hai Chuan)대사는 지난  2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방문, 문희 이사장과 양국가간 마약류퇴치를 위해 정보공유 등 협력키로 했다.

피터 탄 대사는 마약류 남용은 세계적인 이슈로 전 세계 모든 나라들이 관련된 문제로 싱가포르도 현재 헤로인, 마리화나 클럽마약(아이스, 엑스터시 등)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히고 마약청정국가인 한국의 마약퇴치를 위한 노력을 알고 싶어 방문하였다고 방문 목적을 밝혔다.

문희 이사장은 마약류퇴치를 위한 홍보, 예방교육 및 중독자 재활을 위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활동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정부의 각 기관 및 약사회, 보건소, 라이온스클럽 등 시민단체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함도 밝혔다.

특히 한국은 IT 산업 발달 등 사회적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국가정책이 국민 전체에 잘 전달되고 국민들도 국가정책에 동참하는 사회 환경도 전했다.

그러나 한국도 국제교류의 확대 등으로 점점 마약문제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임을 밝히고 국제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지난 10월 31일, 푸차밧 라오스 마약통제위원회(LCDC) 기획조정관 등 4명이 마약퇴치운동본부를 방문하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활동과 라오스의 마약퇴치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으며 라오스 마약관계자들은 대검찰청이 2011년도 마약퇴치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초청연수과정에 참여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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