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대약, 차액보상 비협조업체 명단 공개 방침

jean pierre 2012. 3. 21. 21:53
반응형
대약, 차액보상 비협조업체 명단 공개 방침
청문회도 진행..도매 2-3월 매출의 30%정산 수용불가
2012년 03월 21일 (수) 21:44:4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대한약사회가 차액보상 비협조 사에 대해 다시한번 강경대응을 방침을 확인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제2차 약가인하 차액정산 대책반 회의(팀장 김영식 약국이사)를 개최하고 약가 차액정산 비협조사에 대해 강경 대응키로 했으며, 약가인하 차액정산에 대한 회원 피해가 없도록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약사회는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제시한 2~3월 매출의 30% 차액정산 방침에 대해 수용불가 입장을 밝히고 즉각적인 철회를 요청한 바 있다.

또 제약사 및 도매업체는 약가인하 품목에 대한 약국 재고 확인을 완료하고 확인절차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약가 차액정산 지원 시스템(www.pharmbridge.net)’에 집계된 자료를 근거로 차액정산을 진행키로 했다.

약국에서는 3.31 이전까지 PM2000 등 약국관리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약가인하 품목의 재고를 관리하고 거래처별로 출력하여 거래처 담당자에게 전달한 후 ‘약가 차액정산 지원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것을 회원들에게 재차 당부했다.

대한약사회는 제약사별 약가 차액정산 협조 확인서 제출 제약사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비협조사에 대해서는 거래처 변경 및 보건복지부에 제약사의 부당이득에 따른 약국 손실에 대한 문제 해결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 대응키로 했다.

김영식 대책반장은 “현재 접수 중인 약가인하 차액정산 협조 확인서 현황을 이번 주에 1차로 공개하고 미제출 제약사에 대해서는 청문회를 개최하여 차액정산 협조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