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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국회 약사출신 2명만 공천 받아

jean pierre 2012. 3. 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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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국회 약사출신 2명만 공천 받아
새누리당 전멸, 민주당 김상희, 김경자(비례)약사
2012년 03월 21일 (수) 08:25:3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19대 국회에서 약사출신중 1명 만이 당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희 의원
새누리당과 통합민주당 공천및 비례대표 발표에 따르면 공천에서는 양 당을 합쳐 10여명 안팎의 약사들이 공천을 신청했지만 새누리당에서는 모두 탈락하고 민주당에서는 부천 소사지역의 김상희 의원만이 공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의 경우 현직 의원인 원희목 의원은 자신이 원했던 강남을 지역이 전략공천지로 확정돼 아예 사퇴를 했으며 분당지역의 박명희 약사도 전략 공천지가 됨에 따라 고배를 마셨다. 비례대표 신청을 했던 이택관, 구본호, 서정숙, 위성숙 약사등 신청을 한 약사들은 모두 탈락했다.

통합민주당에서는 비례대표로 18대 국회에 진출했던 김상희 의원이 부천 소사지역에서 공천을 받아 가장 유력한 당선후보로 선전하고 있다.

전혜숙 의원은 광진지역서 공천됐으나 불미스런 일이 발생해 취소됐다. 해당 지역은 김한길 전 의원이 공천받았다. 전 의원은 '음모론'을 제기하며 한명숙 당 대표실을 점거, 공천번복을 취소하라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김경자 약사
 
비례대표에서도 김경자 전 대약 홍보이사 만 29번을 배정받았다. 29번은 당선 안정권은 아니지만 통합민주당이 선전하면 가능성을 바라볼 수도 있는 번호이다.

따라서 이번 19대 국회에서는 1-2명의 약사출신만이 진출할 것으로 보이며 상황에 따라서는 전무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어 차기 정부에서는 약사직능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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