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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최광훈, 김대업 회장 사전선거 운동 포착
"내로남불격 행동 당장 중단하라" 촉구
최광훈 후보측은 11월 9일 후보등록을 예정하고 있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이미 여러 사전선거 운동을 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최후보측은 김 회장이 11월 3일 성대약대 동문회원을 대상으로, 11월 5일경부터는 병원약사를 대상으로 한 선거운동 서신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약사회 선거규정상 선거운동은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 부터 가능하므로, 등록 이전의 김대업 회장의 행동은 명백한 선거규정 위반이라는 주장이다.
최 예비후보는 "사전선거운동 행위 역시 단회성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2회에 걸쳐 발생하였으며, 각각 다른 내용 다른 대상으로 진행된 위반행위이므로 선관위 역시 각각의 위반 행위에 대한 조치를 해야 함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또 "이는 성대동문 회원의 전화번호를 개인적으로 부당하게 사용한 것이며 병원약사들 주소역시 개인적으로 부당하게 이용하였으므로 역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최예비후보측은 "김대업 회장은 한 조직의 장으로서 약사회 내부 규정과 나라의 법을 앞장서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을 회원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본인의 재선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인가?"라고 물었다.
특히 최 후보측은 "최근 김종환 약사가 정책연구를 위한 사무실 개소식을 알리고 문자를 발송한 것이 사전선거운동이라고 2회 경고를 내린 대한약사회의 수장이, 불법행위로 유죄선고를 받은 자를 위해서 탄원서를 내고, 대한약사회 산하기관에 직원으로 복귀하도록 한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묻고싶다"고 밝혔다.
내로남불격으로 대한약사회장이 자행하고 있는 불법현장을 목도하고 있는 회원으로서 참담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약사회원들은 재선 회장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엄격하고 공정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잣대를 요구한다는게 최예비후보의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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